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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곳곳서 폭격·교전 지속…사망자 급증

시리아 곳곳서 폭격·교전 지속…사망자 급증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 무기 공격 이후 국제 사회가 시리아 개입을 논의중인 가운데, 시리아 곳곳에서 폭격과 교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지난 2일 시리아에서 16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반군 49명, 정부군 34명, 민간인 31명, 외국 민병대·용병 22명 등입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전하는 피해상황을 보면 폭격에 따른 사망자가 가장 많고 차량폭탄 테러와 저격수 총격 등으로 숨진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2일 발표한 8월 전체 사망자 집계는 5천493명으로, 이 가운데 민간인이 3천109명으로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지난 2011년 3월 18일 내전이 시작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사망자가 모두 11만371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이 통계에는 포로와 실종자 만2천여명이 포함되지 않았고 정부군과 반군 모두 인명피해 상황 공개를 꺼리고 있어 실제 사망자 수는 2배 이상일 수 있다고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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