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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음악 레이블 'ECM 뮤직 페스티벌'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7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ECM 뮤직 페스티벌]

독일의 세계적 음악 레이블 ECM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립니다.

정명훈 씨가 이끄는 서울시향과 ECM 소속인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오보이스트 하인츠 홀리거의 협연을 비롯해, 비올리스트 킴 카쉬카시안, 재즈 뮤지션 랄프 타우너와 신예원, 노마 윈스턴 등의 공연이 열립니다.

전시와 영화제도 함께 열려 단순한 음반사 이상의 위상을 누려온 ECM의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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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릴링 내한공연 / ▲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 8일,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바흐 음악의 거장 헬무트 릴링이 한국 관객을 찾아옵니다.

올해 팔순인 헬무트 릴링은 바흐 음악에 평생을 바쳐 바흐의 대사로 불립니다.

그가 창단한 바로크음악 연주단체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와 모테트 합창단 등 국내 음악가들이 함께 연주합니다.

한화 클래식 첫 번째 공연으로, 입문자를 위한 해설을 제공하고, 가격 부담은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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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일 /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 연극 '시련']


연극 '시련'은 17세기 미국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마녀사냥을 소재로, 2차 대전 이후 미국을 뒤흔든 매카시즘 광풍을 비판한 아서 밀러의 대표작입니다.

서울대연극동문회에서 창립한 극단 관악극회의 공연으로, 배우 이순재 씨가 25년만에 연출을 맡았습니다.

심양홍 최종률 김인수 등 중견 배우들과 함께 성악가, 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동문 20여 명이 한 무대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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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 국립극장 KB하늘극장 / 무용극 '신들의 만찬']

무용극 '신들의 만찬'은 국립무용단 윤성주 예술감독이 우리 전통굿인 진오기굿을 모티브 삼아 안무했습니다.

죽은 사람의 억울함과 산 사람의 슬픔을 굿으로 달래고 죽음조차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는 메시지를 담아냅니다.

오방기춤, 베가르기춤, 보살춤 탈춤 등 한국 춤의 만찬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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