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중국산 쌀과 국산 쌀을 썩은 뒤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도정업자 50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양주에 있는 정미소에서 중국산 쌀과 국산 쌀을 섞어 포장한 뒤, 서울과 경기도 내 고등학교 10여 곳에 납품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감정 결과 이들은 중국산 쌀과 국산 쌀을 7대 3 비율로 썩어 포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중간 유통업자들이 중국산 쌀이 혼합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쌀 섞어 국산으로 속여 학교 등에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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