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4일) 오후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함께 '세계 경제 성장과 양질의 고용창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어, 오는 7일에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 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1일에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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