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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장 "시리아 군사 공격 계획 지지"

미 하원의장 "시리아 군사 공격 계획 지지"
미국 공화당 소속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리아에 대한 군사 공격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은 공화당이, 상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속한 민주당이 각각 장악하고 있습니다.

베이너 의장을 비롯한 하원 공화당 지도부가 공습 계획 지지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미국 의회가 군사 행동을 승인할 가능성이 한층 커졌습니다.

베이너 의장은 다른 의회 지도부와 함께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하고 나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은 야만스러운 짓으로, 반드시 응징해야 하며 이를 실행할 국가는 미국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스웨덴 방문 및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의회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한 이날 회동에는 베이너 의장을 비롯해 낸시 펠로우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에릭 캔터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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