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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연예] 김해숙-유아인 '런닝맨' 출연

즐거운 아침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요즘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중년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뛰는데요, 이번에는 국민 엄마 김해숙 씨가 후배 배우인 유아인 씨와 함께 ‘런닝맨’에 출연합니다. 두사람의 예능 호흡은 과연 어떨까요? 영화 ‘깡철이’에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 이번에는 리얼 예능! 런닝맨에 동반 출연합니다. 바로 어제 대구에서 촬영에 참여했는데요, 처음으로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연했지만 긴장한 기색이 없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죠. 또 제작진은 “두 사람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기 때문에 팬들도 관심이 대단한데요, 촬영 당시에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런닝맨' 촬영 중인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글이 쇄도 했죠. 김해숙, 유아인 씨의 활약상은 오는 22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 정말 멋진 하모니죠. 가수 박지윤 씨가 윤종신 씨와 입을 맞췄습니다. 바로 듀엣곡 ‘굿 바이’를 통해서인데요, 이 노래는 윤종신 씨의 4집 앨범에 수록됐던 곡으로 당시에는 장혜진 씨가 여성보컬을 담당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죠. 이번에 박지윤 씨가 부른 ‘굿 바이’도 초가을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박지윤 씨가 신곡을 발표한 건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인데요. 이 때문에 그녀의 음악을 반가워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윤종신 씨와 손을 잡고 활동 기지개를 켠 박지윤 씨! 조만간 개인 앨범도 선보이기를 바랍니다.

인기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두 주인공! 공효진 소지섭 씨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에도 혼신의 연기를 다하고 있죠. 그 비결이 도대체 뭔가 했더니, 먼저 공효진 씨는 서인국 씨가 그 답이였네요. 서인국 씨의 애교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공효진 씨! 아무래도 에너지 충전이 잔뜩 된 것 같죠? 반면 소지섭씨의 피로회복제는 쪽잠이였습니다. 촬영 분량이 워낙에 많아 하루평균 2~3시간 정도 밖에 잘 수 없기 때문에 촬영이 중단될 때마다 틈틈이 세트장에 마련된 침대에서 잠을 청한다고 하네요. 쪽잠으로 모자란 잠을 보충해야만, 카리스마 넘치고 오만방자한 ‘주중원’으로 변신할 수가 있다고 비결을 밝혔습니다.

탤런트 이서진 씨에 대해서는 유명한 금융계 집안의 자제라는 얘기가 있었죠. 하지만 이서진 씨는 자신은 재벌가 자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재벌스타는 따로 있다고도 말했는데요, 이른바 연예계 로열패밀리로 주목 받은 배우는 누구일까요? 이서진씨가 인정한 로열패밀리는 배우 이필립 씨와 윤태영 씨였네요. 윤태영 씨는 국내 굴지의 전자회사 부회장의 아들인데요, 상속받을 유산이 무려 450억 원대로 알려졌고요, 윤태영 씨의 부친은 2005년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영향력 큰 아시아 기업인 1위'에 오를 정도로 실력있는 기업인이라고 하네요. 자, 그리고 이어서 이필립 씨도 연예계를 대표하는 로열패밀리로 뽑혔습니다. 바로 부친이 미국 IT그룹의 회장이기 때문인데요. 부친의 회사는 미국 국방부와 국무부가 주요 고객이고, 연 매출이 2천억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차인표 씨의 부친은 해운회사를 이끌었던 것으로 알려졌죠, 회사설립 34년 만에 회장직을 내려놨지만 아들들에게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고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겨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드라마‘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명장면이죠. 바로 이 솜사탕 키스! 다들 기억하실 텐데요, 조인성 씨가 팬들과 이 장면을 재연했다고 하네요. ‘그 여름, 조인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팬미팅을 통해서인데요, 조인성 씨는 솜사탕 키스뿐만 아니라 추운 날 ‘오영’의 손을 따뜻하게 감싸는 장면 등 드라마 속에 명장면을 즉석에서 재연해내서 국내외 팬 500여 명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조인성씨의 특별한 팬 사랑, 여기서 끝이 아니죠.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을 위해서 드라마 속 오수가 착용했던 ‘풍경팔찌’를  준비했고요, 2층부터 1층 객석까지 팬들을 직접 찾아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고 하네요.  팬들에게는 정말 특별한 선물이 됐겠죠?

방송인 LJ와 탤런트 이선정 씨는 지난해 10월 이혼했지만, 올해 초까지 방송에 출연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는데요. 이번에는 신혼집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거짓 신혼집을 소개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살림을 합치지 않았다고요. 몇 주는 이선정의 집, 몇 주는 LJ 씨의 집에서 지냈는데, 지난 3월 한 방송에서는 이선정씨의 집을 신혼집으로 소개한거죠. 또 당시 이선정씨의 어머니는 두 사람에게 “ 잘 살길 바란다.”는 인터뷰를 했지만 두 사람은 이혼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LJ 씨와 이선정 씨의 이혼 내막이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이선정 씨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고, LJ 씨는 SNS에 “말할 수도 없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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