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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최대 500억 추가지원

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최대 500억 추가지원
정부는 국무조정실 심오택 국정운영실장 주재로 정부합동 실무대책반 회의를 열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123개 입주기업 중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114개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2% 금리로 최대 500억 원 규모의 추가 대출을 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출 자금은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활용하며 대출 한도는 회사당 최대 30억 원까지 입니다.

또,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을 받은 기업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금융지원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1차 긴급운전자금 대출에 이어 두 번째 자금 대출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대부분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 OEM으로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을 고려해 완제품 납품과 적정가격 책정, 자체판매 허용 등을 협조해줄 것을 원청업체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특별판매전시회 및 개성공단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판로 지원 대책을 함께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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