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37층짜리 고층빌딩의 유리창에 햇빛이 반사되면서 빌딩 근처에 주차된 차량의 플라스틱판을 녹였습니다.
BBC 등 영국언론들은 런던 펜처치 20번가에 건설 중인 한 고층빌딩의 오목한 유리 외벽에 햇빛이 반사되면서 빌딩 아래에 주차된 고급 차량의 일부가 녹고 행인들은 눈을 뜨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시간 조금 넘게 주차한 차량의 플라스틱이 녹아내리면서 차량 패널이 뒤틀리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건물주와 개발업체는 임시 조치로 건물 주변 주차구역 세 곳을 폐쇄하기로 런던 시당국과 합의하는 등 해결책 모색에 나섰습니다.
문제의 빌딩은 내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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