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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암 전이·진행단계까지 판별 가능해진다

하루 만에 암 전이·진행단계까지 판별 가능해진다
암 환자의 단백질을 분석해 암의 전이 여부와 진행단계, 예후까지 진단하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가천대 길병원과 아주대, 서울대가 공동으로 참여한 연구팀은 단백질을 특수 염색해 세포 속 단백질 위치와 경로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암의 진행단계와 예후를 판별하는 분자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조직검사를 통해 단순히 종양이 악성인지 양성인지 판별했으며, 결과를 알 때까지 일주일 가량이 걸렸습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단백질 염색 키트를 활용하면, 하루 만에 암이 전이될 가능성이 있는지 종양의 예후가 어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10만원 정도로 단 하루 만에 종양의 여부는 물론 종양의 진행 단계, 예후가 좋을지 까지 예상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유전체학 전문지 '게놈 리서치'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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