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내란 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태와 관련해 "허무맹랑한 말과 발상으로 대한민국이 흔들릴 일은 없겠지만,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생각하지 않는 무리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부자감세 철회, 중산층·서민 증세 저지 특위' 간담회에서 "헌정파괴 세력과는 단호히 결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하필이면 국정원의 국기문란에 대한 죄를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한 때 국정원이 내란음모 혐의의 공안사건을 공개했지만, 국정원의 죄는 털끝만큼도 가벼워지지 않으며, 의혹도 갑자기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정국이 어지러워도 민생을 방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약속을 뒤집고 서민과 중산층, 소상공인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세제개편안을 비롯한 정부 정책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길 "대한민국 인정하지 않는 무리 절대 용납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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