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다니는 심야 전용버스가 오는 12일 자정부터 노선을 대폭 늘려 확대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시범 운행했던 강서~중랑, 진관~송파 등 2개 노선에 7개를 추가해 모두 9개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추가되는 노선은 상계~송파, 도봉~온수, 양천~노원, 양천~면목, 우이~서울역, 강동~서울역, 방배~서울역 등 7개입니다.
다만 시범 운행 기간이 끝나는 만큼 그동안 카드 기준 1050원이었던 요금은 광역버스 수준인 1850원으로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심야 전용 버스의 이름을 '올빼미 버스'로 정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범 운행 결과, 하루 평균 2천 명 넘게 이용하는 등 시민 호응이 좋았고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88%가 확대를 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야 전용버스의 도착 시각과 운행 정보는 각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도착안내 단말기와 교통정보센터 모바일웹, 서울교통포털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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