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내일(4일) 6·25 전쟁 당시 공군의 활약상을 재조명하는 '정전 60주년 공군작전 전승 행사'를 대구 소재 11전투비행단에서 개최합니다.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과 여희광 대구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참전용사와 공군전우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 개최지인 대구기지는 6·25 전쟁 당시 F-51 전투기를 최초로 인수했으며 F-4, F-16, F-15K 등 신예 전투기가 도입될 때마다 전력화 임무를 담당해왔습니다.
특히 11전투비행단 소속 102전투비행대대는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단독 작전인 '승호리철교 차단 작전'을 수행한 12전투비행중대를 모태로 창설됐습니다.
육군도 오는 6일 경상북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과 상주시 일대에서 '6·25 전쟁 화령장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육군본부와 상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화령장지구 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참전용사와 참전유공자회 및 보훈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4천 5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화령장지구 전투는 1950년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상주시 화령장 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기여한 역사적인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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