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비상착륙하면서 승객들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 40분쯤 탐 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세아라주 포르탈레자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브라질 공항관리공단이 밝혔습니다.
이 항공기는 전날 밤 11시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발해 브라질 상파울루 시 인근 과룰료스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공단은 항공기가 심하게 흔들려 비상착륙했는데, 이 과정에서 적어도 15명의 승객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지난 2009년 6월 리우데자네이루를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가다 북대서양에 추락한 에어프랑스 소속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에어버스 A3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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