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조사단이 이라크에 있는 이란 반체제 난민 캠프의 피습 현장 방문했다고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엘리아나 나바 유엔 대변인은 조사단이 오늘 아쉬라프 캠프를 방문해 정확한 사상자 수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나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반체제 단체인 '무자헤딘 할크(MEK)'는 어제 아쉬라프 캠프가 이라크 군경의 공격을 받아 50여 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정부는 아쉬라프 캠프 거주 난민이 일부 사망한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난민 간 다툼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군경의 공격 사실은 부인했습니다.
이라크 아쉬라프 캠프에는 이란 반체제 난민 3000여 명이 거주했으나 지난 2011년 12월 이라크 정부와 유엔 리버티 캠프 이주 합의에 따라 대부분 이주를 완료하고 현재 재산 청산 등의 마무리를 위해 100명 정도만이 남아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