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절벽' 현상을 보이던 재건축 매매 시장이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는 지난달 재건축 매매가가 서울은 0.5%, 전국은 0.4%씩 각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상승세는 서울 강남의 재건축 단지들이 주도했습니다.
지난 7월 0.3%로 큰 폭 하락했던 강남구는 지난달에는 1.51% 올라 두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특히 개포동 주공과 시영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 추진에 속도가 붙으며 매매가가 오른 겁니다.
송파구 역시 재건축 추진에 재시동이 걸린 잠실 주공 5단지와 가락동 시영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0.53% 올랐습니다.
강동구도 재건축 기대감으로 급매물이 크게 줄며 0.17%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서초구는 지난달에 0.29%가 떨어져 전달보다 낙폭이 더욱 커졌습니다.
재건축 추진과 관련한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데다 단지 면적이 넓은 지역 특성상 매수 문의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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