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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난민 대거유입 이라크에 구호품 긴급공수

유엔, 시리아 난민 대거유입 이라크에 구호품 긴급공수
유엔이 최근 시리아 내전으로 난민이 대거 유입된 이라크 북부 쿠르디스탄 지역에 구호물자 100톤을 긴급 조달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네세프 관계자들은 구호물품을 실은 항공기가 덴마크 코펜하겐의 물류창고를 출발해 현지시간 어제(1일) 오후 이라크 북부 에르빌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수한 물자는 물탱크와 식수정화제, 임시 화장실 설치용 자재, 학습용 교구 등입니다.

쿠르디스탄 지역에는 지난 2주 남짓한 기간에만 5만여 명의 난민이 에르빌에 도착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어린이로 추산됩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이들 난민의 대부분이 시리아 북부의 폭력 사태를 피해 건너온 쿠르드족이라고 지난달 밝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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