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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민간인 38명 살해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민간인 38명 살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이 민간인을 38명 이상 살해했다고 현지 정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동북부 보르노주의 알하지 가르바 알리 행정관은 무장괴한들이 유목민 마을에 난입해 14명을 숨지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 관리는 또 무장괴한들이 보르노주 삼림지대에서 정부측 자경단을 급습해 적어도 24명의 목숨을 빼앗았다고 말했습니다.

자경단원들은 군복 차림의 무장괴한들을 정부군 병사로 오인하고 그들을 따라 숲에 들어갔다가 화를 당했으며, 시신 약 24구를 찾았지만 또 다른 34명은 행방불명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굿럭 조노선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지난 5월 동북지방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보코하람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에 들어갔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2009년 이후 군경과 무장단체가 충돌하며 36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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