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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 "미국 시간표에 따라 시리아 대응 결정"

미 국무 "미국 시간표에 따라 시리아 대응 결정"
미국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화학무기 공격을 한 것이 확실하다며 미국은 자체 시간표에 따라 시리아 공격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국무부에서 발표한 긴급성명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스스로의 시간표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임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어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 증거는 확실하다"면서 특히 시리아 정권이 지난 21일 화학무기 공격으로 1천429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426명이 어린이들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번 사건을 미국의 정체성과 관련된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양심, 인간성에 반하는 이 범죄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다만 케리 장관은 미국이 자체 결정을 내리더라도 미국의 행동은 제한적인 것이며 미군이 투입되는 지상전을 상정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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