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유기홍 의원은 국사편찬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사 교과서 최종 합격본 8종에 이른바 '뉴라이트 교과서'로 논란이 된 교학사 교과서가 포함된 것에 대해 "검정 합격을 취소해야 한다"고 교육부에 요구했습니다.
유 의원은 개인 성명을 통해 "우리 고등학생들이 5·16 쿠데타를 왜곡 미화하고 박정희 정권의 한일협정을 옹호하며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한 교학사 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배우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 교과서에 대해 "5·16 군사정변을 정변으로 규정은 했지만, 미화하는 평가로 정확한 역사적 평가가 불가하도록 물타기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의원은 또 이 교과서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도 계엄군의 발포·언론통제, 희생자 발생 등의 사실을 기록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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