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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손흥민, '꿈의 무대'서 맨유와 맞대결

<앵커>

손흥민의 소속팀 독일 레버쿠젠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한 조가 됐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레버쿠젠은 맨유와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와 함께 A조에 편성됐습니다.

다음 달 18일 첫 경기부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만납니다.

평소 맨유와 겨뤄보고 싶다는 의사를 자주 내비쳤던 손흥민으로서는 그야말로 꿈의 무대에서 꿈의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또 맨유에서 뛰는 일본의 간판스타 가가와 신지와 '한일 대결'도 관심입니다.  

맨유도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구단 홈페이지에서 "손흥민이 높은 평가를 받는 21살의 한국인 스타'라며 스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과 함께 레버쿠젠의 핵심 선수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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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리베리가 메시와 호날두를 따돌리고 유럽축구연맹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리베리는 지난 시즌 13골에 도움 22개로 맹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뮌헨의 사상 첫 3관왕을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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