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시민연합은 종합편성채널의 주주구성과 변동사항에 대한 직권조사 실시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오늘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언련은 의견서에서 "종편사들이 허술한 승인 심사를 악용해 편법, 탈법으로 승인 심사를 통과했다는 증거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지만 방통위는 이에 대해 아무런 조처도 취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종편사들이 주요 주주 적격성 심사를 피하기 위해 편법을 동원해 '쪼개기 출자'를 유치하고 저축은행 예금자의 돈과 실체가 불분명한 출자금이 유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언련은 "승인 과정에서 편법, 탈법,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방통위가 법 절차에 따라 엄중한 재제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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