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들어서고 또 9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말, 좋은 계획 있으신가요?
날씨, 대체로 무난할 텐데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 가까이 다가오면서 남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지기 시작했죠.
내일(31일)까지는 물결이 아주 높게 일 거예요.
또 동쪽으로 가던 저기압까지 태풍이 끌어당기면서 오늘 밤 사이, 경남 남해안이나 제주도에 적지 않은 비가 내릴 거고, 북쪽에 있는 고기압은 동풍을 불어주게 되면서 동해안 지방에도 주말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그밖에는 내륙지방은 대체로 좋은 날씨인데요, 일교차에는 좀 유의하셔야겠어요.
서울의 아침 기온, 주말 지나면서 20도 아래로 떨어지기도 할 텐데요.
이제 잠자리에서는 얇은 이불이, 또 새벽이나 밤시간에 외출하시려면 얇은 긴소매가 필요할 것 같네요.
철원을 비롯한 중부내륙지방에 일교차는 이미 10도 이상 벌어지기 시작했고 동풍이 들어오는 동해안 지방은 낮에도 선선해서 일교차는 크지는 않을 거예요.
남부지방의 경우 이제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는데 대구를 비롯한 영남 일부 지역에서는 30도를 약간 웃돌면서 낮시간이 꽤 덥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생활 속 미세먼지 예방법>
-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예보되면 집안의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한다.
- 부득이하게 실외활동을 하게 된다면 마스크나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곧바로 흐르는 물에 코를 씻어주고 입안을 가글한다.
- 먼지가 많이 쌓이는 창들은 신경 써서 닦아주고, 빨래는 실내에 널어 건조 시키도록 한다.
-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채소나 과일은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한다.
- 천식이나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다면 평소 상비약을 미리 준비하도록 한다.
다음 주에는 무난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텐데, 중반 이후로는 남해상으로 또 한 번 비구름 떼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도쿄에는 바람이 많이 불 거고 상하이 흐리고 낮 기온이 좀 내려옵니다.
유럽에는 로마나 아테네에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되고 LA와 뉴욕은 맑은 하늘인데 토론토에도 소나기 예보있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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