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30일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를 타고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일단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들렀다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다음 달 7일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장의 출장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첫째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동행했다.
이날 공항에서는 이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연주 삼성건설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등이 배웅했다.
이 회장의 전용기는 일단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향했으며 최종 목적지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할 때에도 이 회장은 전용기를 이용하면서 일단 포틀랜드에 들렀었다.
이 회장은 이에 앞서 감기증상이 폐렴으로 발전함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23일 퇴원했다.
특히 항간에 퍼진 위독설을 부인이라도 하듯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10대그룹 총수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건희 삼성 회장, IOC총회 참석 위해 오늘 출국
내달 7일 아르헨 부에노스아이레스 IOC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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