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30일)은 올 김장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배추심기에 나선 한 지차체 소식입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은 덥지만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큰 걱정거리 가운데 하나가 바로 김장을 담그는 일입니다.
생활이 어려울수록 더욱 그런데요.
경기도 광주에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배추심기가 있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이른 아침 새마을 운동 광주시지회 회원 100여 명이 밭고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쟁기를 이용해 흙을 고르고 이어 밭고랑을 만들고 나서는 검은 비닐을 씌웁니다.
땅속을 삽으로 퍼내어 배추 포기를 하나하나 정성껏 심어나갑니다.
모종을 심고 물을 뿌려주는 손끝마다에는 정성이 묻어납니다.
[이원률/경기도 광주 새마을지회 : 광주시민 모두가 즐거운 해피코리아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행사에 의해서 즐거운 겨울, 따뜻한 겨울을 나실수 있게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2만 2천여 포기.
수확은 오는 11월입니다.
배추를 수확하고 나서는 여성회원들이 지역별로 모여서 단체 김장을 하게됩니다.
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나눔의 김장 잔치가 벌어지는 겁니다.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그리고 복지 시설에 김장을 맛있게 담궈서 겨울을 따뜻하게 나실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입니다.]
고춧가루와 소금같은 양념값은 광주시 보조금과 광주 새마을지회 예산으로 마련합니다.
새마을 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12년동안 20만 포기가 넘는 김장을 담궈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수도권] 광주 새마을지회, 어려운 이웃 위한 배추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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