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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병 결핵 작년 4만명, '슈퍼결핵' 229명 발생

후진국병 결핵 작년 4만명, '슈퍼결핵' 229명 발생
'후진국병' 결핵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4만명 가까운 환자가 새로 보건당국에 확인됐고, 치료제가 듣지 않는 이른바 '슈퍼 결핵' 환자도 229명에 달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국가결핵감시체계로 보고된 결핵 신규환자가 총 3만9천5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3만9천557명과 비슷하고, 2010년의 3만6천305명에 비해선 3천명이나 많은 수준입니다.

인구10만명 당 신규환자 발생률은 78.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중 최악을 유지했습니다.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피신을 포함해 2개 이상 항결핵약제에 내성으로 신고된 '다제내성 결핵'은 1천21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두 약물뿐만 아니라 퀴놀론계 항균제와 주사제에도 내성을 보이는 '광범위다제내성 결핵', 속칭 '슈퍼결핵'으로 보고된 환자는 229명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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