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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관리재정수지 46조원 적자…사상 최대

상반기 관리재정수지 46조원 적자…사상 최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와 재정 조기집행 등으로 상반기 재정수지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상반기 관리재정수지가 46조 2천억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조 2천억원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재정 조기집행 때문에 수입 규모보다 지출 규모가 컸다"며 "보통 상반기에 관리재정수지가 연중 최대 규모의 적자를 보인 후 하반기에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 상반기 지출 진도율은 57.9%로 지난 5년 평균 56.3%보다 1.6% 포인트 높은 반면, 수입진도율은 47.1%로 7% 가까이 낮습니다.

기재부는 그러나 하반기에는 세입이 늘고 지출이 감소해 연간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을 짤 때 전망했던 수준인 23조4천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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