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9일) 낮 중견기업 대표 3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중견기업이 되더라도 연구개발과 세제를 비롯해 꼭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서 기업의 부담이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중견기업들이 그 자리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원체계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순간 77개에 달하는 정부 지원이 없어지고 20개의 새로운 규제가 적용돼 중소기업에 안주하려는 피터팬 증후군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사람도 허리가 튼튼해야 건강할 수 있듯이 중견기업이 튼튼해야 나라경제도 튼튼해질 수 있다"며 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풀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중견기업 오찬은 박 대통령이 어제 국내 민간 10대 그룹 총수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데 이어 경제 현장의 기업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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