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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남북공동위' 확정, 다음달 2일 첫 회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확정, 다음달 2일 첫 회의
남북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에 합의하고 다음달 2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남북공동위원회는 남북이 각각 위원장 1명, 위원 5명으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국장급이 맡기로 했습니다.

공동위는 개성공단과 관련된 남북간 합의사항들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총괄하고 산하 분과위 활동을 조정하는 한편, 공단 운영에 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업무 등을 맡게 됩니다.

남북은 공동위 산하에 ▲출입·체류 ▲투자보호 및 관리운영 ▲통행·통신·통관 ▲국제경쟁력 등 모두 4개의 분과위를 두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이 밖에 공동위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양측에서 각각 파견하는 사무처장 1명을 포함한 인원으로 사무처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공동위에서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를 분명히 협의할 것"이라면서, "1차 공동위원회가 개최돼 재가동 문제가 논의되면 재가동 시점에 대한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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