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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반한' 귀화 일본인 오선화, 제주 땅에 눈독

고향마을 토지 974㎡ 꾸준히 매입…누리꾼 비난글 잇따라

'친일·반한' 귀화 일본인 오선화, 제주 땅에 눈독
일본에 귀화한 반한 성향의 오선화 다쿠쇼쿠대 교수가 제주도 고향 땅을 꾸준히 사들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법 서귀포등기소가 발급한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오씨는 지난 5월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대지 743㎡를 매입했습니다.

등본에는 오씨의 국적이 '일본'으로, 주소도 일본 도쿄 주소로 적혀 있습니다.

등기소에 신고된 거래가 액은 1억 9천300만 원으로 오씨는 해당 토지를 제곱미터(㎡)당 25만 9천 758원가량에 사들인 셈입니다.

이는 지난 5월 3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인 ㎡당 25만 3천 원보다 6천758원 높은 가격입니다.

오씨는 앞서 지난 1999년 8월 이번에 사들인 토지와 인접한 231㎡를 사들여 해당 지번의 토지 974㎡ 전체를 소유하게 됐습니다.

토지가 있는 곳은 오씨의 고향으로 아직도 그의 언니 등 가족과 친인척들이 인근에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상에는 오씨를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씨는 지난달 27일 친족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일본으로 되돌아갔습니다.

1983년 일본에 유학 간 오씨는 2005년 3월 일제 식민통치가 조선 경제와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며 식민지배를 미화한 단행본을 출간해 파문을 일으키는 등 일본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저술·평론 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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