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단독·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서울 구로구 구로동과 개봉동 일대가 전면 철거가 아닌 리모델링 방식으로 정비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어제(2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구로구 주거환경관리사업 지구단위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구로동 111번지 일대는 구 로역과 신도림역에서 500~700m 떨어져 있고 단독·다가구주택이 밀집한 주택재건축구역 해제 지역입니다.
개봉동 270번지 일대는 개봉역과 오류역에서 700m 외곽에 있는 개웅산 밑 작은 마을입니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을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으로 낡은 건물을 전면 철거하는 대신 마을의 역사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정비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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