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청년절'인 28일 김일성경기장에서 '횃불컵' 1급 남자축구 결승전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경기장 주석단 관람석에서 인민군 '4·25팀'과 노농적위군 '선봉팀'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관람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리영길 총참모부 작전국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경희·김기남·최태복·김양건·김평해·문경덕 당비서, 강석주·로두철 부총리, 조연준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등이 함께했다.
경기는 치열한 연장전까지 치른 접전 끝에 2대2로 비기고 나서 승부차기까지 하고 선봉팀의 승리로 끝났으며 김 제1위원장은 우승을 차지한 선봉팀 감독과 선수들을 주석단에 불러 기념사진을 찍었다.
횃불컵 1급 남자축구 경기대회는 청년절 경축행사로, 지난 15일 개막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이 1927년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한 날인 8월 28일을 청년절로 정해 해마다 경축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北 김정은, '청년절' 기념 축구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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