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억류 중인 케네스 배씨의 석방과 북핵을 둘러싼 북미 대화 또는 6자회담의 재개를 서로 연계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씨 석방은 인도적인 문제이고 한반도 비핵화는 북한의 의무 이행이 전제돼야 하는 별개 문제라는 설명입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를 분명하게 강조했습니다.
하프 부대변인은 "현 시점에서 두 사안을 연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미국은 다른 어떤 현안과도 분리해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배씨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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