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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학생 1인당 장학금 46% 늘어…국가장학금 영향

작년 대학생 1인당 장학금 46% 늘어…국가장학금 영향
지난해 국가장학금이 신설되면서 대학생 1명에게 돌아간 장학금 규모가 전년보다 대폭 늘어났습니다.

대학정보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주요 공시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72개 4년제 일반대학 재학생의 1인당 장학금은 평균 212만4천원으로 전년보다 66만 8천원, 45.9% 늘었습니다.

이는 1조7천500억원 규모의 국가장학금이 신설됐기 때문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비 수도권 대학의 장학금이 50.3%나 늘어 수도권 대학의 38.8%보다 증가율이 11.5% 포인트 높았습니다.

작년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학생은 41만1천명으로 전년보다 1만6천명 늘었습니다.

일반상환 이용자는 전년보다 9만명 감소했지만 취업 후 상환 이용자는 10만6천명 증가했습니다.

이 시기 생활비 대출의 연간 한도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나고, 이자율이 3.9%에서 2.9%로 떨어져 대출여건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교육부는 분석했습니다.

4년제 대학의 지난해 1인당 연간교육비는 평균 1,264만 6천원으로 전년보다 9.3% 증가했는데, 학생 1명에게 가장 많은 교육비를 투입한 대학은 포항공대로 나타났고, 차의과대,서울대,연세대 순이었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올해 학생정원 기준으로 25.7명으로 작년보다 0.7명 감소했고, 법정정원 대비 전임교원 수를 뜻하는 전임교원 확보율은 81.6%로 지난해보다 2.1%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입학전형료 총 수입은 수시 6회 제한과 대학의 자율적 인하 노력 등으로 인해 전년보다 21.5% 감소한 1천520억7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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