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공약이행률 '49.5%'

박원순 서울시장 공약이행률 '49.5%'
임기를 약 9개월 남겨둔 서울시 박원순호가 공약의 절반가량을 완료했다는 자체 점검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박 시장의 15개 분야 327개 공약 중 49.5%인 162개는 사업이 완료됐고 164개는 아직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5개 분야 가운데 시민참여행정이 86%로 공약달성률이 가장 높았고, 교육과 시민건강 분야가 각각 78%, 71%로 뒤를 이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행정 분야는 예산상 제약이 적고, 교육과 시민건강 분야는 기존 시설과 인력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덕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도시계획 분야 공약은 7%로 가장 낮았습니다.

시는 도심형 전통산업 재활성화 기반 조성, 서북권 디지털 창조도시 거점 조성, 동북권 대학주도 첨단산업 거점 조성, 주거재생사업 등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고 주민 합의에 시간이 걸리는 사업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전과 주거안정 분야도 각각 22%, 28%로 이행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10월 중에 시민 공약평가단을 운영하는 한편 12월 말 하반기 공약이행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