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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리아 제재 결의안 유엔 안보리 제출"

영국 "시리아 제재 결의안 유엔 안보리 제출"
영국 정부가 시리아 화학무기 참사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군사제재 결의안을 제출키로 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유엔 안보리에 시리아의 민간인 보호에 필요한 조치의 승인을 요구할 것"이라며 결의안 제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결의안 내용에 대해서는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영국은 유엔 안보리가 시리아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켜왔다"며 "상임이사국은 오늘로 이런 책임을 실천할 기회를 맞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이 시리아 제재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 결의안이 안보리를 통과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티토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유엔 안보리는 시리아 대한 군사작전을 개시하기 전에 시리아의 화학무기 공격과 관련한 유엔 조사단의 보고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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