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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미묘한 때에 초대형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국민이 놀랐습니다.

시점과 내용으로 볼 때 국가정보원이 조직의 명운을 건 외길 걷기에 나선 것 같습니다.

진실 말고는 길잡이가 없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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