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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태안 가을 꽃게 '대풍'…지역 경제 활기

충남 태안반도의 가을 꽃게가 금어기 이후 풍어를 맞으면서 모처럼만에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태안 안면수협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서 백사장항 등 태안지역 5개 항의 위판량이 140여 톤에 달해 지난해에 비해 2.5배가 넘는 어획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사장항과 신진도항을 드나드는 꽃게 어선 상당수가 수협에 위판하지 않고, 대도시 대형마트와 직거래 계약을 맺고 있어 올 가을 꽃게 어획량은 수협 위판량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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