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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는 카페?…알코올음료 청소년도 쉽게 구입

술 파는 카페?…알코올음료 청소년도 쉽게 구입
대형 브랜드를 앞세운 프렌차이즈 카페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세를 키우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는 커피뿐 아니라 와인이나 알코올음료를 메뉴에 넣어 판매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맥주나 칵테일 등 다양한 술을 갖춰놓고 있는 카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인기가 좋은 알코올음료는 와인같은 술을 섞어 시원한 음료로 만든 겁니다.

카페에서 파는 알코올음료의 알코올 도수는 1도에서 7도 정도.

맥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현행법에서는 알코올 도수가 1도 이상이면 주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카페에서 파는 알코올음료는 미성년자에게 팔아선 안 되는 엄연한 술입니다.

미성년자에게 술을 파는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범죄행위입니다.

부모님 동의를 받고 고등학생이 카페에서 알코올음료를 사봤습니다.

아무런 확인 없이 알코올음료를 판매하는 매장, 몇 년생인지 물어보고 성인이라고 대답만 했을 뿐인데 알코올음료를 판매하는 매장, 심지어 알코올음료를 추천하는 매장도 있었습니다.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지 않기 위해 정해진 절차를 거치는 매장도 있었지만 허점은 많았습니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에 대해서 주류 판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하고 있다고 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오늘 밤 'SBS 8 뉴스'에서 청소년에게 술을 파는 프렌차이즈 카페의 실상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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