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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지급 여력 크게 하락…현대하이카 최악

보험사 지급 여력 크게 하락…현대하이카 최악
경기 불황으로 자산 운용 손실이 커지면서 국내 보험사들의 지급 여력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현대하이카와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등은 위험 수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말 현재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73.7%로 전 분기 307.8%보다 34.1%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하락은 미국의 출구 전략 가시화로 채권 금리가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하면서 유가 증권 평가 손익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급여력비율을 150% 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이에 미치지 못하는 보험사는 증자 등으로 리스크 관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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