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차표 인터넷 예매 첫날 58.8%의 예매율을 보였다.
코레일은 27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추석 연휴기간(9.17∼9.22) 경부·경전·충북·경북·대구·동해남부선의 인터넷 예매를 시행한 결과 58.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매된 좌석은 48만9천석이다.
이는 올해 설 인터넷 예매율(51.5%) 보다 7.3%포인트, 지난해 추석 인터넷 예매율보다 12.7%포인트 각각 늘어난 것이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3.2%, 경전선 19.8%, 기타선 17%다. 차종별은 KTX 64.8%, 일반열차 45.2%로 나타났다.
현재 심야시간대와 역귀성 승차권만 남은 상태다.
잔여석 승차권은 추석 승차권 예매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철도역, 인터넷, 스마트폰 앱, 자동발매기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인터넷 예매시작 직후 예약자가 일시에 몰리면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웹 가속기와 대량 접속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날 인터넷 동시 접속자 수는 순간 최대 55만8천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설(42만명) 보다 32.9%, 지난해 추석(30만8천명) 보다 81.4%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예매 대기인원이 오전 6시 18분께 115만4천864명으로 폭주, 서비스 지연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예매 2일차인 28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대구·동해남부선의 역창구(대리점)에서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예매를 한다.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의 인터넷 예매는 29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역 창구 예매는 30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각각 시행한다.
일부 지연 발생과 관련, 유재영 여객본부장은 "개선사항을 추가로 검토해 다음 명절 승차권 예매 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추석 기차표 인터넷 예매 첫날 58.8%
대기인원 일시 폭주…지연 일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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