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단독회담을 거부하고 민생관련 여야 '5자회담'을 거듭 주장한 데 대해 "동문서답이었다"면서 "통치만 남은 대국민 정치실종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 시국의 엄중함을 모른다"면서 "국민 무시, 야당 무시는 물론이고 여당인 새누리당 마저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정원에 신세 진 것 없어 셀프개혁 지켜보면 된다는 시국의 엄중함을 모르는 대통령의 인식이 문제의 근원임이 분명해졌다"며 "박 대통령과 측근들이 잘못된 시국인식과 실상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게 문제 해결의 출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건 전 감사원장이 이임사에서 '외풍'을 언급한 데 대해서는 "청와대가 감사원에 행사한 외압의 실상을 고백해야 하며 스스로 밝히지 않으면 민주당이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병헌 "박 대통령, 대국민 정치실종선언 한것"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