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건널목에서 보행자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49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씨는 지난 20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장안동 장안둑길에서 건널목을 지나던 20살 여성 김 모 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김씨는 뇌사판정을 받은 뒤 4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CCTV 화면을 토대로 사고 낸 차량을 특정해 양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양씨는 김씨가 허공으로 뜨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겁이 나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양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행자 치고 달아난 40대 뺑소니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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