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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반도 정책 담당자들, 내주부터 한·중·일 순방

미 한반도 정책 담당자들, 내주부터 한·중·일 순방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총괄하는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다음 주부터 잇따라 한·중·일 순방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의 방북과 맞물려 북한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셀 차관보와 데이비스 대표는 각각 9월 첫째주와 둘째주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관련국 순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워싱턴 외교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양자관계와 지역현안을 총괄하고, 데이비스 대표는 북핵문제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취임한 러셀 차관보는 특히 상견례를 겸한 이번 순방에서 한·미·일 3국의 동맹체제를 재점검하고 중국과는 북한문제를 중심으로 공조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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