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가 이번엔 동성애자의 헌혈을 금지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러시아 하원은 동성애자를 헌혈 위험군에 다시 포함시키는 헌혈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안은 헌혈을 받는 기관이 혈액 채취에 앞서 기증자에게 동성애자 유무를 확인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입니다.
하원은 지난 2008년 동성애자를 헌혈 위험군에서 제외한 이후 동성애자 사이에서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감염 환자가 늘었다며, 입법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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