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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 새마을금고털이범은 보안업체 직원

수유동 새마을금고털이범은 보안업체 직원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 수유동 새마을금고 지점 2곳에서 현금 7천7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28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11시 50분쯤 서울 천호동 롯데시네마 인근에서 강 씨를 체포했습니다.

강 씨는 피해 새마을금고 보안 담당 업체의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 씨는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은 토요일인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새마을금고 수유5지점에서 3천900만 원을 훔친 데 이어, 40분 후 수유2지점의 금고에서 3천8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측은 금고에 손상된 흔적이 없어 피해 이틀 뒤인 19일 직원들이 출근한 후에야 도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련자의 범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해왔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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