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26일 4대강 보의 수문을 개방하면 주변 지하수가 고갈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현실성이 없으며 전제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4대강의 강바닥이 모두 드러나 주변 지하수가 고갈될 정도라면 식수원은 물론 생활용수까지 모두 고갈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서 있을 수도 없는 전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담수능력이 크게 늘어나 최근 2∼3년간 유례없는 폭우와 가뭄도 잘 극복했다"면서 "4대강 사업을 과학적 평가가 아닌 정치적 논란으로 몰고 가는 것은 국익에 반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MB측 "보(洑) 개방시 물 고갈 현실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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