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불법입국자 태운 미국행 멕시코열차 탈선…40명 사상

불법입국자 태운 미국행 멕시코열차 탈선…40명 사상
미국에 불법 입국하려는 사람을 태운 화물열차가 멕시코 남부의 오지에서 탈선해 적어도 5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은 멕시코 타바스코주의 한 관리를 인용해 과테말라 국경 지역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적십자사는 사고 현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의 숫자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으로 미국행을 시도하려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화물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사상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 발생 지역은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휴대전화 통화는 물론 구급차조차 접근할 수 없는 오지로 알려졌습니다.

주 정부는 부상자들이 타바스코주 인근 베라크루스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자 중 16명은 중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적십자 관계자와 군, 민간 구조대원 등이 현장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