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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전투기 3개 후보기종 모두 가계약서 제출

차기전투기 3개 후보기종 모두 가계약서 제출
차기전투기 3개 후보기종 모두 방위사업청에 가계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사업비 8조 3천억원을 초과해 최종 기종선정 대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것으로 알려진 유로파이터와 F-35A도 가계약서를 제시해 F-X 사업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가계약서 초안 검토에는 통상 2주에서 3주 걸리며 방사청은 가계약을 마친 뒤 3개 후보기종 모두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종합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3개 기종 모두 종합평가를 받지만 다음 달 중순 열릴 예정인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는 사업비를 충족한 F-15 사일런트 이글을 선정해달라는 내용의 차기전투기 기종선정 안건이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투기의 성능과 가격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종합평가에서 F-15 사일런트 이글이 우수한 점수를 받으면 최종 기종으로 선정되겠지만 사업비를 초과한 다른 기종보다 낮은 점수를 받으면 방추위에서 논란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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