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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주 남구청사 별관서 불…경찰 수사

비어 있는 옛 광주 남구청사 별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옛 남구청사 별관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에 꺼졌습니다.

불은 사무실 책상과 의자 등 177㎡를 태웠으나 빈 건물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난 4월 남구청이 주월동 신청사로 이전한 뒤 줄곧 비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전기설비가 끊긴 빈 건물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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