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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 24일 개막

[청주]

<앵커>

세계 조정의 강자들이 모이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가 내일(24일)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75개국에서 1천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채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강인한 체력과 팀원 간 호흡이 관건으로 물 위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조정.

세계 조정의 강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충주 세계조정선수권 대회가 내일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5개 나라에서 1천9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27개 종목에서 격돌합니다.

경기가 아닌 총회에만 참여하는 8개 나라를 포함하면 참가국은 83개 나라로 늘어납니다.

[멧 스미스/세계조정연맹 사무총장 : 충주에 있는 조정조직위 여러분과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이런 멋진 경기장을 만들어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수준은 감히 세계 최고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투입된 사업비는 모두 1천억 원.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2.4킬로미터에 달하는 중계도로를 비롯해 모든 시설 점검을 마쳤습니다.

17개 종목에 5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우리나라는 여자 경량급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정선/사무총장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 : 남자보다는 여자 쪽에 서너 종목 정도는 결승전까지 가지 않을까….]

내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

지구촌 최대 수상스포츠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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